2023. 10. 23. 16:09ㆍ카테고리 없음
남자 캐주얼 패션 추천

키 183, 몸무게 78
이 착장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이에요.
상의의 색이 제일 진하고,
하의는 좀 더 밝지만 니트색과 바지색이 파란색 계열이라 눈이 피곤하지 않죠???
캐주얼 느낌을 더 강조하기 위해 전체가 하얀색인 신발로 마무리했습니다.
각각 살펴보면
먼저, 니트

솔리드 니트 사이즈 L
소재가 톡톡하고 1년 전 구매했는데 변함 없어요.
모 100% 입니다.

이 색이 육안으로 봤을 때와 가장 유사해요.
조회해보니 지금은 판매하고 있는 동일한 상품이 없네요...
이 디자인은 제일 기본적이라 현재 판매하고 있는 솔리드 상품들 중에 유사한 것들은 꽤 있어요!!!
모 100%인 니트를 고른다면 몇 년도 잘 입을 수 있을 거예요.
다음은 플랙진


플랙진 NEU KURZ(노이커츠) 슬림 크롭 사이즈 M(33)
이건 한 3년 전쯤 구매했어요.
애착바지라 무릎도 많이 늘어났네요...

품번을 조회해보고 싶은데 하도 입어서 보이지 않습니다... 그만큼 제품의 질은 좋다는 얘기겠죠???
노이커츠 슬림 크롭의 다른 제품들은 많이 있어요.
이 제품 구매할 당시 사이즈를 찾으러 온갖 백화점을 다 돌아다녔는데
스테디셀러가 됐나봅니다.
핏이 정말 예쁘고 착용감이 좋아요.
워싱이 밝기별로 다양해서 이 제품과 워싱이 거의 하얗게 된 제품도 함께 구매했습니다.
하얀색은 봄 여름, 이 제품은 가을 겨울에 주로 착용하구요.
강력 추천합니다!!!
이 바지 입고는 플랙진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어요.

다음은 알레그리 PUFFER OVER9 구스다운 숏패딩(품번 ARJU2F831BK) 사이즈 50
22. 12. 9. 구매
정가 1,200,000
더현대 서울에서 VIP 할인, 상시할인 등 적용받아
최종 1,026,000 에 구매했어요.


충전재 거위털 솜털 95%, 깃털 5%로 필파워(털 자체의 품질)가 950
굉장히 좋아요.
하지만 따뜻함을 느끼기에 더 중요한 건 털의 양이거든요.
이 제품은 털의 양이 260g이에요.
그래서 한겨울에는 못 입는다는 점...
추울 땐 자차로 이동할 때만 입을 수 있어 아쉬워요.
대신에 압도적으로 예쁘니까 용서가 됩니다.
뭐가 그렇게 예쁘냐면
전체적으로 볼 땐 카라가 두 겹으로 돼있어 유니크한 느낌을 줘요.
한 겹의 패딩들은 정장 느낌을 주로 풍기고 지루하잖아요.
이 제품은 두 겹이라 정장과 캐주얼 룩에 다 어울려요.
그리고 여러 매장을 둘러봐도 한눈에 이정도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숏패딩은 드물거든요.
또 알레그리는 과하지 않은 포인트들이 있어 좋아요.

대부분의 제품들의 목 뒷부분에 a가 새겨진 고리가 달려있어요.
a가 예쁜 모양입니다.

뒷모습을 보면 스트링의 길이를 조절하고 남은 부분이 살짝 떨어지는데 놓치지 않고 귀여운 세모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.
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마음에 듭니다.

앞에서 볼 때도 예쁘죠???
스트링이 있는 경우 대개 묶어서 정리해 지저분하잖아요.
스트링의 끝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길이가 남는 부분은 묶지 않고 한번 꼬아 예쁘게 정리돼요.
마지막
COMMON PROJECTS 1528 ORIGINAL ACHILLES LOW WHITE 사이즈 42(10단위로 나와 265는 270 사이즈를 착용하는 게 발볼이 편해요)
일반 한국 사이즈로 265를 착용해요.
22. 12. 22.
정가 595,000
더현대 서울에서 연말 30% 할인받아
최종 416,500 구매했어요.
가품이 많은 제품은 가격 차이가 좀 나더라도 안전하게 정식 매장에서 구매해요.

옆에 새겨진 숫자가 아이덴티티
아주 낮은 스니커즈예요.
아킬레스건까지 드러나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.

위에서 보면 깔끔 그자체죠.
앞코가 날씬해서 발볼이 좁아보이구요.
캐주얼 룩을 완성시켜주는 일등공신이에요.
마지막으로 착용한 양말은 2000원짜리 가성비 높은 브랜드 없는 제품이에요.
양말은 노브랜드가 제일 좋습니다.